<오전 9시>
오늘은 월요일
일요일,월요일에 '원님만'에서
무료요가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다
너무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 하다가
8시 50분쯤 일어나
10분만에 준비하고
9시에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준비 끝
ㅋㅋㅋㅋㅋㅋ
원님만 요가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원님만 요가'는 내가 알기론
- 일, 월 모두 오전 9시 30분에 시작
- 일요일은 실내 수업(3층)
- 월요일은 실외 수업(1층)
블로그에서 봤을 땐
월요일은 실외 수업으로 알고 갔는데
실내에서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나는
요가 수업을 들으러
사람들이 향하는 곳으로
들어 갔다
with 어제산 보라색 요가매트
여기 원님만은 요가매트가 없으니
꼭 요가매트를 지참하자
(마야몰 '왓슨스'에서 살 수 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넒었고
사람들도 많았다
큰 창에서 햇살이 들어오는데
'내가 아침에 요가를 하고 있구나'
라는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요가는 꽤 힘들었다
동작이 어렵기도 했고
선생님이 말로만 설명해줘서
앞 사람 보며 동작을 따라하기
급급했다
그래도 모든 동작이 끝나고
마지막 사바아사나를 하고 있으면
"요가는 언제나 옳다"
<오후 12시>
이번주
그러니깐
1월 둘째주는 올드시티에서
식당도 가고
카페도 가고
..
그렇게
이번주는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올드시티를 느끼기로 했다
(님만해민에서 올드시티까지 택시로 10분정도 소요)
오늘의 점심은
바로~바로~
'블루누들'
유튜버들도 극찬하고 평도 좋은
불루누들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블루누들
블루누들 (Blue Noodle) · 71 Rachadamnoen Rd,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m
와우 사람이 엄청 많다
우리는 다행히
1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고기 국수"를 시켰다
맛있었다
음~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엄청까지는 아니었다
아직까지는
'카우쏘이님만'과 '안찬누들'를
원탑이다
- 총 가격 : 140바트 (5,200원)
<오후 1시>
점심을 먹고
"카페 보이는 아무곳이나
들어가자"
해서 무작정 걸어갔는데
카페가 계속 나오지 않자
평점이 좋은 카페로 찾아 떠났다
그렇게 걸어서 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Pegasus Café & Roastery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여기는 로스팅이 유명한 카페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랑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특히 집 마당 앞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그러나 모기가 많았다)
나는 아메리카노 / 오빠는 타이티를 마셨다
오빠는 타이티가 맛있어서
사장님께
"타이티 맛있어요"를 외쳤다
음..나는..
커피에 신맛이 많이 났다
신맛이 나는게
좋은 원두라고는 하지만
초딩 입맛인 나에게는
별로였다..^^
대신 여기 카페는 '더티커피'로 유명하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더티커피를 마셔보고 싶다
그리고 시식해보라며
무료로 나눠주셨던
망고와 시럽과 그리고 찹쌀밥??
존맛이다 진짜
또먹고싶다
- 총 가격 : 130바트 (4,800원)
<오후 7시>
숙소에 돌아와
조금 쉬었다가
오빠 먼저 저녁밥을 먹고
나는 조금 늦게 저녁밥을 먹었다
오늘 간 식당은 이전에 갔던
'안찬 레스토랑'
Anchan Vegetarian Restaurant
Anchan Vegetarian Restaurant · 28 Nimmanahaeminda Roa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채식 전문식당
www.google.com
여기서 안찬 볶음밥도 추천메뉴라
먹었다
양이 정말 어마무시하다
맛있긴 하지만
음..이전에 먹었던 커리가
더 맛있었다
- 총 가격 : 120바트 (4,500원)
<오후 8시>
가보고 싶었던
bar에 갔다
칵테일이 맛있다면서
한번 와보고 싶었다!
Forbidden bar
Forbidden bar · 14/2 Nimmana Haeminda Rd Lane 5,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칵테일바
www.google.com
달달한 칵테일 추천을 받아
마신
'afternoon tea'
(이름이 정확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와 진짜 맛있다"
예전에 나는
칵테일은 다 비슷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칵테일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가격도 비싼편이고
서비스는 조금 별로였지만
칵테일은 찐이라
인정
여기는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
- 총 가격 : 380바트 (총 14,000원)
<오후 9시>
숙소 가는 길에
또띠 한번 더 먹고 싶어서
치즈 또띠랑 창 맥주 한캔 사들고
숙소에 들어왔다
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보면서
허겁지겁 먹고나서
마지막 후식으로
오빠가 해준 파인애플 칵테일을 마시고
그러고 잤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