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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1월 9일_올드시티, 블루누들, pegasus cafe, 안찬 레스토랑, forbidden bar

치앙마이 한달살기

by 빡포뇨 2023. 1.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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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오늘은 월요일

 

일요일,월요일에 '원님만'에서

무료요가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다

 

너무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 하다가

 

8시 50분쯤 일어나

10분만에 준비하고

 

9시에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준비 끝

ㅋㅋㅋㅋㅋㅋ

 

원님만 요가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원님만 요가'는 내가 알기론

- 일, 월 모두 오전 9시 30분에 시작

- 일요일은 실내 수업(3층)

- 월요일은 실외 수업(1층)

 

블로그에서 봤을 땐

월요일은 실외 수업으로 알고 갔는데

 

실내에서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나는

요가 수업을 들으러

사람들이 향하는 곳으로

들어 갔다

 

with 어제산 보라색 요가매트

 

여기 원님만은 요가매트가 없으니

꼭 요가매트를 지참하자

(마야몰 '왓슨스'에서 살 수 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넒었고

사람들도 많았다

 

큰 창에서 햇살이 들어오는데

'내가 아침에 요가를 하고 있구나'

라는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요가는 꽤 힘들었다

동작이 어렵기도 했고

선생님이 말로만 설명해줘서

앞 사람 보며 동작을 따라하기

급급했다

 

그래도 모든 동작이 끝나고

마지막 사바아사나를 하고 있으면

 

"요가는 언제나 옳다"


 

 

<오후 12시>

이번주

 

그러니깐

1월 둘째주는 올드시티에서 

식당도 가고

카페도 가고

..

 

그렇게

이번주는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올드시티를 느끼기로 했다

(님만해민에서 올드시티까지 택시로 10분정도 소요)

 

오늘의 점심은

바로~바로~

'블루누들'

 

유튜버들도 극찬하고 평도 좋은

불루누들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블루누들
 

블루누들 (Blue Noodle) · 71 Rachadamnoen Rd,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m

 

와우 사람이 엄청 많다

우리는 다행히

1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고기 국수"를 시켰다

맛있었다

 

음~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엄청까지는 아니었다

 

아직까지는

'카우쏘이님만'과 '안찬누들'를

원탑이다

 

- 총 가격 : 140바트 (5,200원)


 

 

<오후 1시>

점심을 먹고

"카페 보이는 아무곳이나

들어가자"

해서 무작정 걸어갔는데

 

카페가 계속 나오지 않자

 

평점이 좋은 카페로 찾아 떠났다

 

그렇게 걸어서 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Pegasus Café & Roastery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여기는 로스팅이 유명한 카페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랑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특히 집 마당 앞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그러나 모기가 많았다)

 

 

나는 아메리카노 / 오빠는 타이티를 마셨다

 

오빠는 타이티가 맛있어서

사장님께

"타이티 맛있어요"를 외쳤다

 

음..나는..

커피에 신맛이 많이 났다

 

신맛이 나는게

좋은 원두라고는 하지만

 

초딩 입맛인 나에게는

별로였다..^^

 

대신 여기 카페는 '더티커피'로 유명하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더티커피를 마셔보고 싶다

 

 

그리고 시식해보라며

무료로 나눠주셨던

망고와 시럽과 그리고 찹쌀밥??

 

존맛이다 진짜

또먹고싶다


- 총 가격 : 130바트 (4,800원)


 

 

<오후 7시>

숙소에 돌아와

조금 쉬었다가

 

오빠 먼저 저녁밥을 먹고

나는 조금 늦게 저녁밥을 먹었다

 

오늘 간 식당은 이전에 갔던

'안찬 레스토랑'

 

Anchan Vegetarian Restaurant
 

Anchan Vegetarian Restaurant · 28 Nimmanahaeminda Roa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채식 전문식당

www.google.com

 

여기서 안찬 볶음밥도 추천메뉴라

먹었다

 

양이 정말 어마무시하다

맛있긴 하지만

 

음..이전에 먹었던 커리가 

더 맛있었다

 

- 총 가격 : 120바트 (4,500원)


 

 

<오후 8시>

가보고 싶었던

bar에 갔다

 

칵테일이 맛있다면서

한번 와보고 싶었다!

 

Forbidden bar
 

Forbidden bar · 14/2 Nimmana Haeminda Rd Lane 5,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칵테일바

www.google.com

 

달달한 칵테일 추천을 받아

마신

'afternoon tea'

(이름이 정확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와 진짜 맛있다"

 

예전에 나는

칵테일은 다 비슷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칵테일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가격도 비싼편이고

서비스는 조금 별로였지만

 

칵테일은 찐이라

인정

 

여기는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

 

- 총 가격 : 380바트 (총 14,000원)

 


 

 

 

<오후 9시>

숙소 가는 길에

또띠 한번 더 먹고 싶어서

 

치즈 또띠랑 창 맥주 한캔 사들고

 

숙소에 들어왔다

 

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보면서

허겁지겁 먹고나서

 

마지막 후식으로

오빠가 해준 파인애플 칵테일을 마시고

 

그러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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