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1월 5일
오늘도 할일을 다이어리에 끄적끄적 우리 숙소 앞에 공사를 한다 첫날 집주인 언니한테 "공사가 시끄럽냐고" 물어봤는데 구조물이 다 올라간 상태라 시끄럽지는 않을거라고 했다 개뿔 아침마다 시끄럽다 치앙마이 날씨가 미쳤다 너무 좋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창문을 열어두고 바람을 맞는다 하지만 아침에는 창문을 닫아놓는다 시끄러워서 우리는 첫날 맛집으로 찾아놨던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누들색이 신기했다 파란색 비주얼은 조-오금, 특히 색이 먹음직스럽지는 않았지만 평점도 좋고 후기도 많길래 우리는 식당까지 걸어갔다 한 15분 정도?? 안찬누들 이쪽 동네는 처음와보는데 한적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 이제껏 걸었던 거리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거리였다 우리는 비빔면이랑 탕을 시켰다 와...존맛 진짜... 두개 다 너무..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 8. 13:39